구름톤 유니브의 마지막 회고록
스터디 마무리
파트별로 진행하던 스터디가 마무리 되었다.
우리 백엔드 팀은 인프런 강의를 통해 MSA를 학습하였는데 팀원 모두 열정적으로 학습하며 나도 같이 동기부여가 되었던 좋은 스터디였었다. 스터디 기간은 끝나서 마무리 되었지만 아직 강의의 절반도 듣지않았다. 워낙 양이 방대하고 학습해야할것도 많아 진도를 많이 나가진 못하였지만 추후에 개인적으로 강의를 끝 마칠 생각이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처음 알게된 MSA이지만 학습하며 굉장히 재미있었고 좋은 팀원들을 만나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9CUON
구름톤에 참여한 모든 파트가 모여 교내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각각의 파트에서 그동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발표하는 시간이였고 내가 속한 백엔드 팀인 "봄"팀도 세미나 발표를 진행하였다 나는 자료조사를 담당하여 그동안 학습했던 MSA를 다시한번 복습하고 MSA를 처음 접한 사람들에게 어떤 구성으로 어떻게 발표를 해야잘 설명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하며 다시한번 공부가되는 좋은 시간이였다.
세미나를 진행하며 운영진분들이 여러가지 이벤트와 작은 선물들도 준비해주어서 너무 딱딱하지않은 세미나가 되어서 좋았던것 같다.
단풍톤 중도하차
구름톤 유니브를 시작하게된 가장큰 이유가 단풍톤이였지만 중도하차하게 되어서 아쉬운 마음이다. 최근에 취업을 하고싶은 마음이 커져 취업준비에 많이 열중하며 단풍톤과 병행하기에 시간이 빠듯하다고 생각되어 하차하였다. 사실 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하차 하지말고 한번 끝까지 해볼껄 이라는 후회가 된다. 만약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단풍톤 같은 큰 규모의 행사에 꼭 참여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