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유니브에 합격하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OT
동양미래대학교 강의실에서 OT를 진행했다. 운영진들의 준비로 전체 OT때 잘 듣지 못했던 내용들을 좀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여러 재미있는 게임과 상품도 준비해주셨고 재미있게 잘 즐겼던거같다.
스터디 팀 결성
나는 구름톤 유니브에 백엔드 파트로 지원하였다. 스터디 팀 결성은 파트별로 나뉘었고 다른 백엔드 파트분들과 한 팀이 되어 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 백엔드팀은 모두 스프링을 사용하기에 Spring -> 봄 -> BOM이라는 팀명을 정하게 되었고 1주에 한 번씩 깃허브에 스터디 내용을 PR하고 2주에 한번씩 대면으로 스터디 내용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스터디
먼저 스터디 강의를 정해야 했는데 우리 팀은 인프런의 "Spring Cloud로 개발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MSA)" 강의로 정하였는데 구름톤에서 제공하기로 한 인프런 강의 쿠폰 발급이 늦어져 쿠폰 발급 전까지 다른 무료 강의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먼저 첫 주차엔 생활코딩 강의 중 하나인 OAuth2에 관해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2주 차엔 구름 EDU의 Spring Security강의를 토대로 진행하였다. 매주 온라인으로 디스코드에 모여 스터디 관련 회의도 진행하였고 세미나 관련 발표 역할도 정해야 했는데 나는 ppt제작과 발표에 소질이 없어 자료조사를 담당하기로 하였다.
KDC
구름톤 유니브 수료조건 중하나 가 3/4학년 기준 KDT/KDC를 수강하는 것이었고 나는 3학년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수강해야 수료해야 했다. KDT는 부트캠프 같은 느낌으로 주간에 9 to 6로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강의 질도 높고 많은 배움을 얻어갈 수 있다고 느꼈지만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나는 사실상 수강이 불가능해 KDC를 선택하게 되었다. 내일 배움 카드도 발급해 50만 원 상당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KDC 강의 목록에 내가 원하는 백엔드 관련 강의가 개설되어있지 않아 아쉽지만 Django를 이용한 AI 웹개발 강의를 선택해였다.
ps. 27일 기준 인프런 강의 쿠폰이 발급되어 차주부터는 원래 스터디하기로 정했던 인프런강의를 통해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이다.